솔직히 말해 군대야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곳이니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대체 복무 시스템이란 것은 완전히 노동착취및 인권착취의 수단이 아닌가 싶네요.
말마따나 군에 가기엔 몸이 불편하던가, 개인적 사정이 있기에 군에 못가는 건데, 그런사람들을 징집해서 공무원 시다바리나 하는게
사회복무요원 혹은 대체복무 아닌가요?
말마따나 의경제도 폐지하면 그만큼 뽑는 경찰공무원 수도 늘어날 것이고,
공익근무요원제도 폐지하면 공무원도 추가로 뽑을 것입니다.
군대 못가는 사람이면 그냥 면제 시켜도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뭐 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강제 징집해서 푼돈 던져주면서 부려먹는 건가요?
이건 군 강제징집보다도 더 불합리한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군에 징집되는 인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행위라면, 이젠 좀 작작 착취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