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제일 따듯해요 

한숨만 나오는 세상속에서

이렇게 뜨거운 심장과 따스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아서 좋아요

일하는 중간 중간 무슨일들이 생겼나 

누가 어떤 고민을 하나 어떻게 도와줘야 되나

현실적으로 도울수는 없지만 따듯한 말한마디 

건내고 주고 받고 싶어 계속 들어오네요

가입해서 거의 글은 쓰지 않았지만 

요즘같이 미쳐돌아가는 세상에서 이런곳 마저

없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저는 이제 시작할겁니다

저는 이제 누구보다 당당할겁니다

괜시리 몆주동안 야근하다가 오유보면서 

글 한번 쓰고 싶었습니다 

집에가서 근심없이 자고있는 내 아들이 

더 커도 이런 나라에 살게 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해봅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