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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눔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나
게시물ID : fashion_78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가O너가X
추천 : 15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2/17 20:07:40

나! 나! 나눔하러 왔습니다♡
오유에서 좋은 나눔을 많이 받았습니다. 닉언급은 폐가 될까 후기로만 하지만 늘 감사하고 있어요 ♥♡♥
언젠가 패게에서 패기있게 나눔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

옛날 먼 옛날 바이앤 쇼핑몰에 하연수가 있을 적에......
잠시 넋이 나가 '이걸 입으면 나도 저러케?' 하며 헛된 꿈을 꾸었습죠......
제 몸뚱이에 걸쳐 보고 저절로 외쳤습니다. 저 쇼핑몰은 쟤를 위해 옷을 만들고 남는 걸 파는 게 틀림없서!!!!!

그 분노와 함께 옷장 안에 잠들어 있던 옷을 봉인해제해봅니다.
제 몸이라 비루했을 뿐이지 완성체인 동생에게 입혀보니 어휴...........ㅠ_ㅠ

특히 피부가 뽀얀 분께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몬가 160 이상이 돼야 더 옷태가 나오는 것도 같궁......
저는 얼굴도 노란데 왜 저기 홀렸나 싶궁ㅎ...ㅋ 저는 당연하지만 하연수가 아니었던 거죠......
여러분 폭발적으로 신청하시라구 당시 홈쇼핑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이미 사라졌네요. 그거 보시면 옷이 확 더 예뻐 보이면서 단숨에 베오베 갈지도 모르는뎅...(이후에 드라마에 나와서 깜놀..)
아무튼!
저는 안 어울려도 상큼상큼한 오유 분들은 완전 어울리실 거라굿★

아래 사진에 원피스가 품은 빤짝이 레깅스는 제 마음입니다. 꼭 받아주시고 심지어 착용 후기를 올려주신다면 저는 정말 황송할 거예요.
저게 왜 저한테 있는지 알수가 없어요.......언제 술먹고 산 건가????? 우리 햄스터가 탈출해서 주문했나?????
식구들 중 누구도 저 빤짝이 레깅스의 출처를 모릅니다. 항상 희한한 걸 산다는 제가 범인으로 낙찰! 근데 전 정말 모르겠어요.....
나눔받으실 분은 꼭 어울리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 빤짝이 레깅스의 삶에도 의미가 있죠ㅠㅠ

게시물에 사진을 올릴 줄 몰라서 리플로 답니다.

1. 착불로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제가 정말 감당할 수 없던 옷이니만큼 어여삐 어울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
3. 내일 꼭 제게 주소등의 정보를 주셔야 합니다. 내일 신청해 모레 우체국택배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12월 19일에 선물로 도착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위 조건이 괜찮은 분은 신청하시면서 메일주소 주셔요^^
당첨 뽑고 메일 드리겠습니다 ^0^

요즘 시국이 하수상하고 살림들이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 안녕하게 될 그날을 기원하며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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