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징병이 관철되기 위한 행동으로

대대적인 병역 거부 운동이 이루러지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종교 단체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를 했던 사례들을 보면

그 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죠.


병역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 

양성평등이라는 대원칙하에

인구절벽과 남성 역차별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호의적으로 다뤄줄 꺼라고 생각합니다.


군가산지도 폐지 때도 그랬던 것처럼

페미니즘 단체에서도 지랄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오히려 이러한 여성들의 집단 이기주의적 행태를

널리 알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의당 사태를 보더라도 

편향된 여성주의에 대한 반감이 상당함을 확인했으므로

행동에 나서기만 한다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부터 아런 직접적인 행동을 할 일은 아니라고 보고요

무효표 운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행동이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