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챌린지에 걸맞는 능력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었던데다가...
외모도 조금은 건들건들거리는 느낌이라 곱지않은 시선을 받았을 윤마초.(저도 별로 안 좋아 했었음)
중반부에도 눈물이나 찔찔 흘리고 파로나 엠제이, 김희준에게 붙어서 살아남으며(진정한 정치력왕)..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죠.
하지만 그런 좀 박쥐스럽기도 한 정치력이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는데 가장 공이 컸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더해 한별이 보낼 때에도 좋게좋게, 자신이 나갈 때에도 웃으며 좋게좋게 ...
"내일봐~"
라고 말하는 파로의 해맑은 인사를 받으며 퇴장....
다 좋게 보인건 아니지만... 마동의 난장판을 함께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인생은 윤마초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마동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매우 흥미롭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