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인줄알고 관람하러 갔던 영화입니다.

근데 로맨스는 그리 큰 줄기가
아니었다는 느낌입니다.

시간여행을 통해서
시간여행이 없이 멋지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영화였어요.

아래는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간여행이 이야기에 담겨있지만
전 무겁게 다루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시간여행으로 돈을 벌겠다는 철부지생각부터
첫사랑에대한 배드엔딩,
동생의 사고와 자신의 자녀와 관련한
시간여행에대한 반성과...아버지의 죽음 후의 깨달음..
그리고 결국 시간여행을 그만두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carpe diem...이 주제구나 하며봤거든요

보통은 통제할 수 없는 과거와 미래...
그걸 시간여행으로 통제하는 주인공...
그러나 여러번의 시간여행을 해도 통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버지의 유언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깨닫죠.
현재를 성실히 살면..지나간 현실이 과거가되어도
충실했던 삶이 되고 다가올 미래도 뭐 성실했던만큼..
준비된 미래가 될것이고 말이죠.

남들이 부러워하는 시간 여행이 아니어도
현재에 충실한것을 통해 훨씬 멋진 삶을 살수있다.!
를 말하는 영화구나 하고 봤어요.

but
..시간여행으로 맥아담스를 얻다니...
but..시간여행능력이 없었어도..
음 오히려 그 깜깜한 식당에서
더 자연스럽게 만났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