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달걀이 닭이 될까봐 겁내지 마십시오.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나올 뿐입니다.
병아리는 닭이 아니지요? 달걀은 닭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병아리 보고 닭이라고 선동하는 좌좀들 진심노답."
이런 소리 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지인들이 좋아요 눌러서 보게 되는 페이스북 페이지 댓글란 보면 저런 소리 늘어놓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댓글에 좋아요도 수십 개씩 달려있어요.
아래 사진은 '싫어요'라는 페이지에 '코레일의 호소문'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요, 이 포스트에서도 댓글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조금 살펴보니 '싫어요' 이 페이지 전체적인 논조도 영 수상하군요. 재미있는 사진/영상을 올리면서 구독자를 늘리고 그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박원순 시장을 까고 민영화를 옹호하는 입장을 섞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수법이 지능적인 걸 보니 국정원의 대남심리전단에서 운영하는 페이지인지도 모르겠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