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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총 2500명가량의 동시 PVP
게시물ID : humorbest_695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일락꽃향기
추천 : 89
조회수 : 904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4 01:52: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4 01:12:26


이브온라인을 아시나요?


진입장벽이 저렇게 높다는 이브온라인.....


이브온라인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길드,회사,이런 것에 의지를 해야지만이 세력을 키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 이브온라인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3개의 길드연합이 있는데


그 중에서 세력이 짱짱맨인 '군스웜'과


상대세력중 짱짱맨인 '테스트'가


으르렁대고 있었죠.



그중에서 군스웜의 길드 중 CFC라는 길드와


판데믹이라는 길드 사이가 매우 불편했는데


이제 아...곧 전쟁나겠구나 하는 분위기가 있던 차에



타이탄(짱짱쎄고 규모도 짱큰 함선)한대가 적진 한가운데 워프를 한겁니다!


그래서 타이탄을 잡으면 거의 승기가 확실시되는 이 게임은


그 타이탄이 딱 떨어져있을 때를 노려 



잡으려고 돌격대를 출동시켰죠.



약 40대의 함선과 동급타이탄이 타이탄을 잡으려 출격했습니다.



그러자 일어난일이...







CFC전병력이 타이탄을 구하러 온겁니다!!






그게 30초~1분 가량의 붉은 빛입니다.



워프빛이죠....



대규모 워프로 타이탄을 구하러온 CFC가 타이탄 주변을 싹쓸이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판데믹이 "이건 월권행위다! 전쟁이다!!!!"하면서


자신의 동맹들에게 구조요청을 했고


4분가량에 등장한 우리의 거대함선들...



보통 함선들의 1000배크기...의 거대함선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면전이 되었음을 깨달은 양쪽 진영이


모든함대를 동원,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절정이 8분때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잔해들만이 남죠...



이 전쟁은 맵의 구도를 순식간에 바꿔놓은 몇안되는 전쟁이었으며



이 이후 물가는 폭등, 함선을 잃은 사람들은 겜을 접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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