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능력치를 판단하기 위해 1화부터 6화까지 복기해봤습니다.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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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테스트

두뇌

1라운드 전원통과

2라운드 현경렬, 채지원 탈락

3라운드 홍사혁, 이해성, 올리버장 탈락

4라운드 양상국 탈락

5라운드 ~ 10라운드 박서현 통과

신체

이병관 23초59

최설화 18초64

1.최설화 2.엠제이킴 3.이병관 4.임동환 5.황인선 6.파로 7.정인직

감각

권아솔 3개 김희준 2개

미니게임 (석상떨어뜨리기)

신체 파로 VS 권아솔 - 권아솔 승

챌린지

대표 채지원 VS 양상국

감각 홍사혁 VS 권아솔 - 2:0 홍사혁 승

두뇌 홍사혁 VS 양지안 - 홍사혁 승

두뇌 홍사혁 VS 이해성 - 이해성 승

두뇌 임동환 VS 박서현 - 임동환 승

신체 파로 VS 이병관 - 이병관 승

감각 윤마초 VS 이병관 - 1:2 이병관 승 (결정적)

두뇌 올리버 VS 이해성 - 이해성 승

신체 김희준 VS 정인직 - 정인직 승

신체 황인선 VS 정인직 - 정인직 승

신체 신재혁 VS 한별 - 한별 승

신체 엠제이 VS 정인직 - 엠제이 승

총평

단순히 개인의 승리만으로 능력치를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상대를 만났느냐 역시 중요한 지표가 될테니까요.

1화로 알 수 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능력치는 마동이 높동보다 낫다는 점과, 개개인의 대략적인 포지션을 알 수 있습니다.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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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두뇌 홍사혁 VS 현경렬 - 5회차에 현경렬 승

신체 대표

마동 : 권아솔, 정인직, 이병관 최종 90kg

높동 : 엠제이, 파로, 임동환 최종 170kg

두뇌

1차 - 전원 정답

2차 - 윤마초 오답

3차 - 윤마초 오답

4차 - 윤마초 오답

5차 - 윤마초 오답

6차 - 윤마초 오답

7차 - 윤마초 오답

8차 - 윤마초, 신재혁 오답

9차 - 윤마초 오답

10차 - 황인선 오답

11차 - 전원 정답

12차 - 김희준 오답

13차 - 윤마초 오답

14차 - 올리버 오답

15차 - 윤마초, 최설화 오답

16차 - 윤마초, 박서현 오답

17차 - 신재혁 오답

18차 - 윤마초, 신재혁 오답

최종

높동 윤마초 12회, 신재혁 3회, 황인선 1회, 김희준 1회, 올리버 1회 오답

마동 최설화 1회, 박서현 1회 오답

차수를 나누어 표현했던 부분은, 12차부터 약간의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번화로도 두뇌에 대해 누가 낫다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윤마초, 신재혁 정도는 굉장히 떨어진다라고는 할 수 있겠네요.

전 오답이냐 정답이냐만큼, 얼마나 많이 게임에 참가하느냐 혹은 대표가 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체 대표로 나온 엠제이, 파로, 임동환, 정인직, 이병관, 권아솔은 굉장히 중요한 인적자원임은 분명해졌죠.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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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칠교퍼즐)

두뇌 올리버 VS 최설화 - 최설화 승

챌린지

1라운드

마동 : 이해성,최설화 두뇌 정인직,권아솔 감각

높동 : 올리버,엠제이 두뇌 임동환,파로 감각

- 양쪽 두뇌파트 안정적, 권아솔 감각 치명적 실수, 높동패배

2라운드

마동 : 박하엘,최설화 두뇌 양상국,정인직 감각

높동 : 엠제이,올리버 두뇌 임동환,김희준 감각

- 최설화 치명적 실수, 엠제이 나름의 하드캐리

두 라운드 모두 일부의 압도적인 실책으로 인해 경기의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아까 대표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던 것처럼,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참가한 인원이라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인적자원이죠.

2번이나 참여한 최설화,정인직,엠제이,올리버,임동환은 말할 것도 없구요. (물론 2라운드의 패배에는 최설화의 실책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만)

신체대표로만 생각했던 엠제이의 두뇌에서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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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곱셈수식찾기)

두뇌 임동환 VS 한별 - 최설화로 인해 반칙패

챌린지

두뇌 대표

높동 : 홍사혁, 임동환, 한별

마동 : 올리버, 이해성, 정인직, 현경렬

촉진룰 이전 오답개수

높동 : 홍사혁 1회, 임동환 4회, 한별 3회

마동 : 올리버 2회, 이해성 2회, 정인직 5회, 현경렬 0회

1차촉진룰 이후 오답개수

높동 : 임동환 1회

마동 : 이해성 2회, 정인직 1회

2차촉진룰 이후 오답개수

높동 : 홍사혁 6회, 임동환 7회, 한별 5회

마동 : 올리버 6회, 이해성 7회, 정인직 4회, 현경렬 5회

최종(방송카운트로 가장 마지막에 나온 자막 + 마지막 전라운드, 마지막라운드)

높동 : 임동환 15회, 한별 11회, 홍사혁 9회

마동 : 이해성 14회, 정인직 11회, 올리버 8회. 현경렬 8회

편집상으론 마동의 패배에 올리버의 역할이 큰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기록상으로는 현경렬과 더불어 가장 잘했습니다.

사실 기록상으론 임동환과 정인직이 많이 틀린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은 신체도 겸한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임동환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틀린 이해성이 가장 부족해보입니다. 두뇌특화이기때문에.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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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밧줄오르기)

신체 : 파로 VS 최설화 - 파로 승

신체대표

높동 : 엠제이, 파로

마동 : 양상국, 정인직

두뇌

높동

1차 통과 : 윤마초, 채지원, 황인선, 임동환, 한별, 홍사혁

3차 통과 : 김희준

마동

2차 통과 : 이해성, 박서현, 박하엘, 현경렬

1차 실패 : 이병관

2차 실패 : 권아솔

한별의 압도적인 전략때문에 개개인의 평가를 하기 곤란합니다.

2화부터 나름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파로가 돋보입니다.

E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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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수식계산)

두뇌 : 채지원 VS 현경렬 - 현경렬 승

챌린지

신체대표

높동 : 김희준, 한별, 윤마초

마동 : 이병관, 양상국, 권아솔

표적맞추기 (신체+감각)

파로 13/18

정인직 6/22

두뇌대표

높동 : 임동환, 엠제이, 황인선, 채지원

마동 : 이해성, 박서현, 현경렬

두뇌종합 오답횟수

높동 : 황인선 7회, 임동환 3회, 엠제이 2회, 채지원 2회, 홍사혁 1회

마동 : 이해성 2회, 박서현 2회, 현경렬 1회

황인선의 오답행진은 어느정도 예상된 부분이라 한다면, 단연 홍사혁과 현경렬이 돋보입니다.

현경렬은 2,4,5,6회에 두뇌담당으로 참여해서, 본인의 팀내에서 최상위권의 두뇌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홍사혁 또한 2,4,5,6회에 두뇌담당으로 참여해서, 현경렬만큼은 아니나 준수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파로의 능력은 점점 빛을 발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윤마초는 신체능력으로 나섰지만 방송상으로 공을 단 한개도 잡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총평

제가 생각할 때 감각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능력이라 판단했을 때,

최종 3인의 베스트는 '신체 능력 우수자 + 두뇌 능력 우수자 + 신체와 두뇌를 적절히 겸할 수 있는 자' 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감안했을 때 현재 남은 인원 중에서 각 동별 잉여자원을 제외하자면

우선 마동은

신체 능력 우수자 : 권아솔 이병관

두뇌 능력 우수자 : 현경렬 박서현

밸런스형 : 정인직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신체능력은 순위를 매길 수 있을 만한 부분이 없었던 걸 감안하자면

순수한 운동신경과 같은 신체능력을 감안했을 때에는 권아솔이 우위겠지만

검증되진 않았지만 학력으로 유추해 볼 때 이병관의 두뇌능력도 어느정도 있다고 본다면 이병관이 더 우위로 볼 수도.

두뇌 능력은 마동,높동 통틀어서 현경렬이 탑입니다. 메인 챌린지에서도 항상 최상위의 성적을 보였고

1:1 미니게임에서도 상대편인 높동의 대표 두뇌인 채지원, 홍사혁을 상대로 두 번 다 이겼습니다.

박서현은 사전테스트에서 보여준 능력과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하는 챌린지의 능력을 생각해보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현경렬과 박서현 둘 다 좋지만, 개인적으론 두뇌포지션에서 신체도 어느정도 가능했을 듯한 올리버의 탈락이 아쉽습니다.

정인직은 신체와 두뇌 양쪽에 특화된 인원밖에 거의 안남은 지금의 마동에서 유일하게 양쪽을 오갈 수 있는 자원입니다.

나머지 인물에 대한 평도 첨언하자면, 이해성은 두뇌포지션임에도 두뇌에서 특출난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박하엘이 지금까지의 챌린지에서 모난 것없이 무난하게 잘 해왔습니다.

높동은

신체 능력 우수자 : 파로

두뇌 능력 우수자 : 홍사혁, 한별, 채지원

밸런스형 : 엠제이킴, 임동환

사실상 황인선과 윤마초가 게임에서의 능력만 봤을 때 잉여자원임에는 동의하실겁니다.

파로는 신체포지션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그랬고, 줄타는 능력도 그렇고.

엠제이킴이 정치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지금 높동에서 없어선 안되는 인물은 파로입니다.

엠제이킴은 밸런스형으로 소사이어티게임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이는 임동환보다도 더 좋은 모습이죠.

허나 회차가 진행된다면 두뇌부분은 난이도가 더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칠교퍼즐도 감각에 가까운 두뇌라 생각하고, 다른 문제들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쉬웠기에.

곱셈수식찾기라는 어려운 두뇌게임에 참여한 임동환을 고려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두뇌부분은 성적상으론 홍사혁이 제일 좋습니다. 한별은 결정적인 역할을 몇차례했구요. 채지원은 나쁘지 않습니다.

높동의 두뇌파트는 누가되도 고만고만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