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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6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트러블반담★
추천 : 5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4 09:48:54
굉음으로 하늘 뒤덮은 놈이 뿌려대던 찌라시
우리 형이 우리 누나가 우리 아빠 엄마가
할머니가 삼촌이 우리의 아들들이 독재의
총칼에 잔인하게 죽어가는데도
TV에서는 웃고 떠들고만 있다
어느하나 우리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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