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난장판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5회에서는 사실 높동의 이야기는 별로 할 게 없고....
마동의 반란에피소드 임팩트가 컸어요.
높동의 짜잘한 정치놀음, 한별의 깜짝활약.. 엠제이의 무자비한 피지컬... 정도로 한 줄 요약이 됩니다.. ㅋ
마동의 상황.. 여러 분들이 양상국, 이해성, 박하엘, 최설화, 권아솔을 중심으로 이야기들 하십니다.
먼저 양상국은 그 동안 마동에서 절대군주로 군림하면서 보기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나봐요... 정말 심각하게 그만하고 싶어보였습니다.
이해성은 왜 양상국과의 약속을 어기면서 뜬금없이 최설화를 탈락시킨 것인가... (미모가 열일 중인 최설화보다 권아솔을 탈락시키길 개인적으로 바랬습니다만...)
권아솔퀵아솔 은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냅다 징을 후려갈긴 것인가...
그리고 다급함이 불러온 최설화의 약간은 무리한 설득시도..
오늘로써 밉상 넘버투(넘버원은 아마도 이해성)으로 등극할 것 같은 박하엘..
그 와중에 서럽게 우는 서현찡...
드라마급 임팩트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동은 한 번 판이 뒤엎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긴 했고, 뭐 결과도 나쁘진 않다고 보기에... 비판 할 것 까진 없네요 저는.
당사자들을 이해 못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분노 할 만 한 결과... (예고편 권아솔 쌍욕 폭발ㅋㅋ)
그나마 좀 아쉬웠던 점... 최설화가 징을 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뭐.. 양상국한테 자기 탈락 시키라는 말 들어버린 이상 쉽진 않았겠죠..
이 난장판이 된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