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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붙이고 왔어요.
게시물ID : sisa_464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4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16 12:42:15
이 대자보 때문에 몇날며칠 잠못 이루다 결국 오늘 끝을 봤어요.


붙이고 나니 옆에서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얼른 자리를 피했답니다.



글재주 없는 저지만 이제 좀 맘편히 잠들수 있을거같아요.




학교를 시작으로 동네에도 붙이려구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할 날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저에게, 많은 학우분들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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