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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애니 진격거, 인기를 끈 매력은 무엇이었을까요
게시물ID : animation_154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鹿目まどか
추천 : 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2/15 23:02:35



진격거 작가가 트위터에 망언을 내뿜기 이전 (혹은 직전까지) 만 하더라도

열도와 우리나라를 막론하고 온 커뮤니티에서, 심지어 일반인까지도 알 정도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익히 알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그 이전에도 몇몇 평론가들의 우려가 있었고, 

가령 진중권 교수님 같은 경우에는 "진격의 거인, 우익적인 세계관이다" 라고, 

(참고 : http://file.instiz.net/data/file/20131017/2/a/2/2a22a1024bb4f3522c271fb92db9f72f)

작가가 트위터에 망언을 내뱉어 커밍아웃을 하기 전에 이미 지적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는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진격의 거인을 절대로 읽고 싶지 않다" 라는 혹평도 있었습니다.

(참고 : http://alonestar.egloos.com/4843542)

확실히 전문적으로 훈련된 평론가에게나, 안목을 가진 전문 종사자에게 있어서 '진격의 거인' 세계관은

"졸렬하다"

라고 평해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을 가져왔고, 이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BD 초동판매량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가 세운 기록을 경신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 명백히 졸렬한 세계관의 작품이 우리에게 인기를 끌 수 있었는가?

양덕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와는 달리, 어째서 한일 양국에서만 인기가 국한되어있었는가?

한번 고민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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