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허구가 들어갔네
뻔한 한국식 신파코드가 들어갔네
말도 많고 호불호도 갈리는데
제가 직접 좀전에 보고와서 느낀점은
이건 다큐가 아니라 영화잖아요
그냥 딱 변호인정도의 허구와 연출이 들어가 있어요
과하게 억지울음 쥐어짜내려는 부분도 없고
해석하기에 따라 주인공을 영웅화하는 연출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 또한 과하지 않아요
작정하고 트집 잡으려면야 끝도없죠
이 또한 제 주관적인 입장입니다만
명량보고 졸았던 저는 이 영화보면서는
단 한순간도 졸지 않았다는점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