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삶에 자신없는 일베유저들은
자신은 상상도 못할, 강력한 힘을 가진자라면 저항하지 않고 숙이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최근까지만해도 이명박은 각하로 불리며 10년안에 재평가될 진정한 경제 대통령 따위의 헛소리로 포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짓도 여기까지네요.
친박으로 대동단결한 모습입니다.
이명박 측근들이 정부종료후 원래 당에서 세력을 키우려고 했으나
친박이 워낙 강성해서 한자리도 쉽게 내주지 않습니다.
이명박 계열사람들 공천 다 떨어졌고요, 완전 와해된듯 합니다.
이러한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박쥐새끼들처럼 일베의 태도가 바꼈습니다. 이명박을 까기 시작합니다.
그런놈들 지들끼리 노는데 그걸 왜 신경쓰냐
이런생각하실 분들 많을줄로 아는데요, 저런 밑바닥 지지층들이 권력투쟁에서는 행동대장들이 되는것입니다.
앞으로 박근혜가 무슨짓을 하든, 박근혜로 대동단결된 세력이 끊임없이 물타기 할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건물이 무너지려고 할때, 쥐나 바퀴벌레들이 낌새를 먼저 알아채고 도망치는것과 같습니다.
충(蟲)들의 감각은 생각보다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