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은 얼마나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스트레이트를 만드는가에 있음
최대한 사실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이 스트레이트에 포함이 되지 않아도 만들게 했어야됨
그렇게 되면 자신이 X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더라도 10명중 5명의 아군이 생기며
나머지 5명도 이 사람은 "승리를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인상이 심어져
굉장히 효과가 좋음
다들 1회 데스매치를 경험했기 때문에 데스매치는 실력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포섭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는걸 암
더욱이 데스매치에 가넷을 배팅한다는 것 부터 제작자의 의도가 여실히 느껴짐
즉 반대로 재경처럼 자기의 이익만을 계속 주장하다가 저런 불상사가 생겨버림
노홍철이 눈치는 빠른데 그런 수는 잘 읽는거 같음 재경의 그런 태도는 적도 싫고 아군도 싫음 다들 재경보단 노홍철이 좋다기보단
이용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게 됨
무엇보다 가장 영화같은 것은
X가 자신을 희생해서 5/5 스트레이트를 만들고 6번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 후 10명의 몰표를 받는 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