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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갔는데 알바누님한테 욕먹은썰
게시물ID : humorstory_406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자모예스
추천 : 4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5 11:37:21
제 키가 반토막 났으므로 반말쓸께염

때는 어제 내 친구한명과 pc방을 좀 오랜만에 갔어 ㅋㅋ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 예쁜누님 한분이 알바를 하고계신거야...

나는 아빠미소지으며 좀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컴퓨터를켰엉ㅇㅇ

어젠 우라질 사람이 많아서 친구랑 나랑 따로 앉았거든?ㅋㅋ

그리고 1~2시간쯤 게임을 하다가 친구옆에 자리가 나서 

자리이동 할려고 카운터에 갔지 ㅋ그런데...

"저기 자리이동좀..."

예쁘게 생겨서 내헐트가 좀 콩닥거림ㅋㅋㅋㅋ그런데 갑자기 알바누님왈

"아 x발!!자리이동 얼로할껀데...ㅡㅡ"

...???????????????????????????

나 3초 벙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잘못했나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누나가 내얼굴 한번보더니

어멋!!!!!!!!!!!!!!!!!!!!!!!!!!!!!!!!!하면서 깜놀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ㅠㅠㅠㅠㅠ아는동생인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네..." 이러고 자리이동 해줬지 ㅋㅋ지금 생각해도 졸라 어이 ㅋㅋㅋ

고나니 잼없네 난운동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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