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보고 맨붕하고 자고일어나서 재경입장에서 생존전략을 생각해봄....
아 난 아래화면 나왔을때 오~ 내가 예상한대로 X와 X랑마주보고있는 사람 왕따시키고 2줄나오는건가? 했는데 젠장;;;
결론은 노답...... 좌 노라이 우 임허당....
노라이 : 정보제공안해주고 연맹에서 배제돼자 이길수있는상황에서도 캐릭터주특기 시전하며 돌+아이 빙의
임허당 : 임요환없는 임요환플랜을 계획하며 다른집에서 열심히 일하는중....
내가 재경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발로 뛰어도 우승자가 될수가 없다....
플레이어자신이 우승하는거에 가장관심없는 2명이 내 양옆임....
마지막상황에서 모두의 번호가 까발려진상황에서 일제히 번호를 뒤바꾸면 2줄이 완성돼나 이미 이라운드는 10 11이 자리교체한상황,.....
다른 플레이어에게 온갓수단으로 이번 스트레이트를 저지한다해도 다음턴 X는 재경..... 아무리생각해도 숫자 다까발려진상황에서 2턴을 봉쇄할방법이 안떠오른다;;;
데스매치가서는 확실히 재경이 장악력이 딸린다 어리고 사회경험적으니 어쩔수없다....
노홍철에게 홍진호 이은결 은지원이 포섭돼고 홍라인은 다 노홍철에게 붙음...
남은사람이라곤 이두희 임윤선 이상민인데.... 승패는 이미 정해졌다여서....
결국 임요환 이은결의 주도하에 모두 몰표주기로됨.... 이두희 임윤선입장에서도 어쩔수없다 이상황에선 실리를 챙기는거 밖엔....
평소 무도에서의 노홍철로볼때 올인할때 전혀긴장감이없다;;; 이미 몰표임을 통보받은상태...
노홍철주도의 예능이 시작됨.... 몰표를 줫음에도 관전자들은 다 표정이 썩음;;; 내가 지지한 플레이어가 이기고있는데도....
"재경이가 메인매치에서 내말을 너무 않들었다"
이말은 그 이유로 재경을 배신했다기보단 대세에따라 실리를 챙기는게 최선이었지만 밀려온느 죄책감은 어쩔수없어서 나온말인듯....
마찮가지로 은지원이 마지막에 "넌 너잘못도 있어" 한것도 비슷한 생각에서 한말인듯....
(은지원이했던행동이나 재경이 했던행동이나 난 거기서 거기로 보임;;;둘다 자신이 데스매치갈깨번해보여서 협조안한거니....)
누가 나쁘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그냥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서 이런결론이 나온거 같다...
하지만 먼가 결과가 찝찝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다....(나만그런걸수도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