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릭 디젤 차주된지 6-7개월 됐는데 요세들어 자꾸 lpg경차가 끌리네요.
주행은 고속 : 시내 대비 9 : 1 정도로 고속주행 주로 하고요.
이번 차가 두번째 차인데 둘다 디젤차 였습니다.
다만 가끔 회사선배의 lpg 차를 얻어타게 되었는데 확실히 정숙성에서 끌리게 되더군요.
머 디젤차도 고속 항속 주행하게 되면 그리 시끄러운 것은 아니지만요 ㅎ
우선 뉴클릭 디젤 차를 선택하게 된 점은
안전도가 유럽 기준이었나요? 거기에서 별 5개중 4개 받았다고 하더군요.
연비도 20.1 로 우수한 수준이고요.
디젤은 힘이 좋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운행했던 차가 전부 수동이기도 하고 주로 1인 주행을 주로 하기도 하고
LPG경차를 타보질 못해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사더라도 수동으로 구매할 예정이라서.. 마력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할 지는 미지수네요..
주행성격은 연비운전, 노친네운전 하는 편입니다 ㅎ 고속도로에서는 심하게 졸음이 올때만 빼놓고 항속주행 99% 입니다 ㅎ
그리고 타이밍 체인방식이더군요... 첫차를 타이밍벨트 교환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보내버렸거든요 ㅠ
그런데 가스팍을 얼추 보고 있긴 한데...
안전도 유럽기준 뉴클릭 디젤과 동일하네요..
연비 면에서도 우월하고요.
주행성격이나 고속도로 주행에 있어서 경차 혜택들이 많이 이로울 것 같아서 요세들어 계속 고민중이네요 ㅎ
가스팍 역시 타이밍 체인방식이더라고요 ㅎ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최소한 앞으로 2-3년에서 최대 폐차시킬 때까지 타고 다닐 수 있겠네요.
뉴클릭도 충분히 좋은차라는 점 알고 있지만 앞으로 들어갈 유지비를 다른 쪽으로 좀더 이롭게 쓸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