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하철 안에 있는 편의점에 2개월 넘게 일하고 있는 오징어입니다.
지하철 편의점에 일하면서 너무 열받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미치겠네요. 정말
일한지 일주일도 안됬을 때는 노숙자들이 와서 물건 훔치고 시비걸고 한달째 넘어가니깐 이젠 노숙자들하고 만취객들이 같이 붙어서 시비걸고
술을 안먹었는데 돈던지면서 담배달라고 하는 분들 앞에 손님있는데 끼어들어서 먼저 계산하라는 분들 지하철에 반이상이 이상한 인간들이 있네요. ㅎ
이런인간들 때문에 알바생들이 스트레스받고 정신적으로 피곤해 하는 것 같네요.
정말 제발 부탁드리는데 알바생도 사람이라 열도 받고 스트레스도 다 쌓입니다. 매너좀 지켜주세요.
2개월 째 일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서 그나마 눈팅하던 오유에 글좀 올려서 할말 좀 하고 힐링 해보려고 합니다.
알바생 무시하는 개념없는 분들 당신들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당신들도 알바생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
잘 행동하세요.
당신들 시간은 바쁘고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은 안바쁩니까??
당신들은 알바생 한명한테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해도 그 행동을 받아주는 알바생들은 하루에 당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똑같은 말 들으면서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열받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행동하고 다니시면 가족들한테 안 부끄럽습니까?
술에 만취해서 편의점와서 시비거시고 지하철 안에서는 라면이나 오래 먹는 음식물을 못 먹는다고 말해줘도 국물도 안마시고 버리고 가고
돈도 던지시고 그냥 와서 반말하시고 물건도 훔쳐가고 계산도 안하고 음식물 먹고나서 바코드 다 찢어놓으시고 계산한다고 역정내시고
제발 정신들 좀 차리고 다니세요.
남한테 피해주고 다니시려면 남들 시위하는데 가서 인원이라도 맞추던가요.
그럼 남한테 피해는 안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