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회사가 이테리 하고 독일 제품 관련 일을 하고있슴
근데 이테리쪽 제품 서비스 문제 때문에 이테리에서 2명이 옴
3일정도 한국에 있으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는게 신기한게 많다고 함
호출벨
-> 음식점에서 벨만 누르면 종업원들이 오는거 보고 짱 부럽다고 함
외국의 경우 손을 들어서 웨이터를 부르는데, 눈치를 봐야된다 그럼
종업원이 여길 보고있나?? 바쁜가?? 들었다가 못보면 어떻게 하지??
이래서 좀 신경이 쓰이는데
한국에서는 띠~~~~~, 안오네? 띠~~~~~~~~, 안와? 띠~~ 띠~~ 띠~~
이러면 되니까 정말 좋다고 함
고기
-> 방문한 2명중 한명이 고기 덕후라고 함
집에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고기를 사서 구워먹는다고 함
그런데 꽃등심을 먹더니 베리베리 딜리셔스 어쩌고 저쩌고
하여튼 맛있다고 함
그쪽네 나라는 고기는 역시 두툼해야지라~
이러면서 크게크게 썰어서 굽는데, 우리나라의 꽃등심은
얇게 해서 입에서 녹듯이 사라지니까 쩐다고 함
지난번에 왔을때 먹어보고 이탈리아에서 시도해봤는데 그맛이 안났다고 함
그말을 하고 나서 이사람이 굽기 전의 고기를 관찰함,
한 5분 관찰하더니
자기네 나라하고 우리나라하고 고기를 자르는 결의 방식이 다르다고 함
쌈장
위에서 말한 사람 말고 다른사람도 왔는데
와 진짜 쌈장을 미친듯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고기가 1이면 쌈장이 0.5
귀국할때 한박스 사갔다 그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