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시험 성적의 미래가 음슴으로 음슴체

 

 

 

1 시작하자 마자 정은지 서인국 all for you 노래 나옴

2 성동일 인삼주 찾을 때 정우 대사

아버지가 지금 술자실 때입니까?

그럼 새키야 뭐 덩~실 덩~실 춤출까 이 새캬?

이거 이일화 갱년기 에피 때도 두 번 나옴 하숙집에서

이 때 진짜 웃겼는데 쓰레기가 앞에서 안 웃는 게 더 신기했음 ㅋㅋ

이건 1997이랑은 상관없는데 앞 에피가 떠올라서 ㅎㅎ

3 그리고 바로가 누굴 기다리는데 빨간색 스포츠카 등장

1997에서 마지막회 강준희가 빨간색 스포츠카 타고 떠나고

1994에서 빙그레가 남자 좋아하는 설정으로 나오니까

여러 네티즌들이 강준희가 탄 차가 빙그레 스포츠카라는 추측함

4 오늘 16회 제목 나올 때 피시통신 화면 나옴 파란색 화면

원래 1997 초반에 에피보면 에피 제목 저런 식으로 나왔음

게다가 오늘 에피 제목이 사랑, 두려움 ; 응답하라 1997

5 1997년 1월 드디어 HOT 캔디 나올 때

티비에 성시원 나옴 ㅋㅋㅋㅋ

성동일 빠순이 가시네 나온다고 부모님이 문제가 있다며

성시원 티비에서 HOT 보러가서 울부짖고 있음 ㅋㅋㅋ

6 이일화 아주머니 별은 내 가슴에 마지막회

안재욱이 노래 부르는 장면 빨래 개면서 따라부르고 있음

1997 때랑 똑같이 ㅋㅋㅋ 노래 엄청 못 부르심

그러면서 대사가 잘 만들었다며 또 봐도 재밌으시다 함 ㅋㅋ

뭐 비디오 녹화해서 다시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ㅋㅋ

7 광안고등학교 정류장 앞 다섯 명 ㅋㅋㅋㅋㅋ

성시원 뉸뉸제 강준희 모유정 방성재 ㅋㅋㅋㅋ

도학찬은 전학오기 전인가 없음 ㅋㅋ

8 성시원 등장 ㅋㅋㅋ 브금은 델리스파이스 고백 ㅋㅋ

1997에서 참 많이도 나왔던 브금

9 방성재 ㅋㅋㅋ다마고치 들고 똥짜쪄요?? ㅋㅋㅋㅋㅋ

10 모유정 ㅎㅎ 역시 도학찬 전학오기 전인지 버스에 있던

쓰레기 보고 까대기 침 ㅋㅋㅋ

11 강준희 ㅋㅋ 여기서 쓰레기 대사가 처음에 이해 안됐는데

아따 이새키 잘~ 생깄네 응? 천사같네

왜 천사같다고 했지 라고 생각했는데 1997 보면

강준희 생일이 10월 04일이고 윤제한테 음악 선물 1004로

삐삐 번호 남겨서 보냄 ㅎㅎ 천사같네 라니 ㅋㅋㅋㅋ

12 뉸뉸제는 별 거 없는데 쓰레기 대사가 웃김

어린 노므 새끼가 후까시나 잡고 댕기고 ㅋㅋㅋ

13 성시원 잡지 본다고 들고 있던 삼각커피우유 윤제한테 줌

그걸 아무렇지 않게 시원이 먹던 빨대로 윤제 그냥 마심

1997에 유정이가 주는 건 같은 빨대로 안 마셔도

시원이가 마시던 건 그냥 같은 빨대로 거리낌없이 마시는 장면 있음

14 성시원 윤제 포경수술 얘기하니까 시원이 얼굴 확 쓸어내림

1997에서 시비걸면 자주 하던 거 ㅋㅋ

15 옆에서 듣던 유정이 성재한테 자기는 이승연 안 닮았냐고 물어봄

1997 고딩 후반부에 유정이랑 시원이랑 액세서리 가게에서

유정이 머리띠 하니 시원이가 이승연 닮았다고 함

이 얘기 할 때 유정이 머리띠 같은 거 하고 있음

16 시원이가 잡지에 나오는 고소영 보며 자기 좀 닮지 않았냐고

윤제한테 물어보니 하는 대사가

고소영.? 고소영..?... (얼굴 클로즈업 나오고) 지랄하네..

1997 12회였나 윤제가 시원이한테 고백하고 시원이가 윤제한테

그냥 친구로 남아줄거냐고 물어보자 윤제 반지 던지며

노래방 나가면서 친구..?.. 지랄하네 라고 말하며 나감

17 그렇게 싸우던 윤제 옆에 음악 듣고 있던 준희 이어폰 한 쪽 끼면서

준희야 하고 부르는데 준희 반응없음 계속 반응없자

준희 끼고 있던 이어폰 빼면서 귓속말로 소리 좀 키아봐

1997 12회에서 준희 헤드폰 끼고 라면 끓이는데 윤제가

냉장고에서 소주 꺼내면서 준희한테 계란 터뜨리지 말라고 하는데

준희 반응없자 헤드폰 살짝 들어서 준희한테 귓속말 함

18 쓰레기 시원이랑 싸우다가 팔 뿌라짐 ㅋㅋㅋ

1997 마지막 회 마지막 장면은 윤제가 중간에 팔 뿌라져서

병원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 팔이 왜 뿌라진 지 안나오다가

마지막 회 마지막 장면에 시원이가 개구리로 놀래켜서

윤제 뒤로 넘어져서 팔 뿌라짐 ㅋㅋㅋ

 

이래저래 재밌는 에피였음 1997 하도 여러 번 봤다 보니

이 장면 저 장면에서 1997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 많이 보이네요

 

그냥 주관적인 생각도 많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