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저씨...라고 하기엔 막내동생보다도 한참 어린 군인아저...아니 군인애기들이 요 며칠 땡볕에 동네에 이렇게 이쁜짓를 해놨어요!!
손에 바람의 화원(소설책)을 들고 땀 뻘뻘 흘리며 한 이주 스케치 하고 색칠하고 그러더니 거의 완성이 되었네요 ㅎㅎ
여기는 경기도 파주 시골인데요, 여기 부대가 무슨 부댄지 이름은 모르겠는데...ㅜㅜ 암튼 이렇게 시골동네에 이쁜짓을 그냥!!
내일은 꼭 냉커피 타서 들고나갈께용~ 안그래도 날 더운 요며칠 오며가며 고생하는거 보고 참 안스러웠는데...
동네에 있는 가게들 이름도 살포시 써 주는 센스!!
예술게에 올릴까 여기에 올릴까 고민하다 올려요 ㅎㅎ
그림 너무 예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춘화들은 살짝 알아서 자체 수정도 했더라구요 ㅎㅎ
대한민국 국군장병 아저...아니 국군장병 동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