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개입이 들어간 수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아니 패배하면서 정녕 우리 학교 사람들은 이다지도 우매한가 매번 공약만 번지르르하다고 쌍욕을 하면서, 결국은 또 같은 후보자를 뽑는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 향후 3~40년을 책임져 나갈 인재인가 라는 회의감이 들어 진실을 알리고자하는 목소리를 차츰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는 손들이 늘어나자 학교측의 오만과 만행은 심해져만 가고 우리는 더더욱 우리의 목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20대는 이미 그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 점차 늘어나는 각 대학의 대자보 글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아직 우리는 살아 숨쉬고 있구나 아직 심장이 뛰고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