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가지 않던 길에 들어섰다. 낯설고 두렵지만 죽기를 각오하고 들어가면 결국 살아나오지 않겠나"라며 "왜 그렇게 험한 선택을 했느냐는 가족과 주변의 반대도 있었지만, 정 의원을 돕고 지역 구민과 젊은이들을 위로해야 하기 때문에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의 공천탈락이 참 충격이었고, 결국 저를 인당수로 몰았다"며 "인당수란 결국 빠져도 죽지 않는다는 의미다. (심청이도) 들어가서 용왕을 건져왔듯이, 저도 번지 점프하듯 뛰어도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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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하듯 뛰십시오.
지지자들이 받아서 안전하게 육지로 모실 것입니다.
마포을
이제 두 정치인의 목숨을 지키는 선거가 되겠군요.
정청래 의원과 손혜원 위원장
승리하시길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