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박원순의 남자가 어디있느냐”며 “당이 다 알아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자기 사람 챙기는 것은 과거 계파나 파당을 만드는 그런 일이다“라며 ”국민들은 그런 것보다 국민을 위한 사람들을 원한다"고 했다.박 시장은 "이왕이면 저와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잘 되면 좋은 일이지만 지금까지 그랬듯 계파 없이도 서울시장 노릇을 잘 해오지 않았느냐"며 "당이 잘 알아서 하셨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공천이라는 게 누가 해도 참 어려운 과제"라며 "과거 혼란스럽던 당의 상황을 잘 정리·정비하는 등 나름대로 잘 하고 계신다"고 평가했다.또 박 시장은 김 대표가 목표 의석수로 107석을 제시한 데 대해 "선거는 그동안 정부·여당이 해온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회"라며 "이번 4·13 총선을 통해 국민과 민심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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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불만들 있겠지만
일단 총선때 까지는 김종인 대표체제 밀어줄수밖에 없내요.
총선이후에는 다 들 잘 아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