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손혜원님 완전 좋아하고 손혜원님 같은 분을 더민주 비례대표로 해달라고 글도 올린사람인데요. 제가 쓴글 찾아보세요. 근데 마포을. 출마가 웬말인가요. 홍보전문가가 지역구에서 선거운동 해버리면 더민주 홍보는 어찌돼죠? 홍보 전문가로 모셔왔으면 그일에 집중하시고 비례로 나가시는게 여러모로 훨씬 당에 이득이죠. 제가볼땐 정청래 의원하고 교감있었다고 보는데요.. 아니 정청래의원 의중이 제일 많이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말까지 하면 좀그렇지만... 마치 자기네들끼리 짜고 치는것 처럼 보여요... 솔직히 정청래의원은 ... 4년뒤 돌아올때 미련없이 자리 비켜줄 사람 찾았다는 느낌이네요 ..
공천이 장난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친한 사람 내리 꽂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당선가능성이 최우선이 되야죠. 더민주당 지지자인 제눈에도 그리 보이는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차라리 제3의 인물을 데려오던지... 그냥...정청래의원과 그 지지자를 너무 의식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저 손혜원님 완적 팬이지만...(이틀전에도 오유에 손혜원님 힘내시라 글올렸습니다)
손혜원님 마포을 전략공천은 더민주에 상당한 마이너스될거고 패착입니다. 제발 다시 제고해주세요. 확정된건가요?
ps/예전에 제가 손혜원님 비례대표 해줬으면 한다고 글올렸을때는 오유분위기가 손혜원님은 홍보를 해야돼서 안된다 그런 댓글들이었는데요. 출처에 예전에 제가 쓴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