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봐도 재밌는 고전 유머모음^^ ## 인생감상 ## 작은 기쁨 : 무심코 코를 후비다가 생각보다 큰 덩어리가 나올 때 속상함 : 코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속으로 들어갈 때 무안함 : 앞에 있는 사람이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뛰어갔다가 아니어서 계속 뛰어갈 때 허전함 : 은행에서 막 찾은 돈으로 빚 갚을 때 ##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 ## 여비서 두 명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비서1 : 새로 오신 우리 이사님은 정말 근사해, 옷도 근사하게 잘 입고! 비서2 : 정말이야~ 옷도 참 빨리 입더라??!~ ## 부전자전 ## 두 살 된 철수와 엄마는 모처럼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을 가게 되었다. 한참 가다가 철수는 오줌이 마려웠다. "엄마 쉬- "엄마는 "잠깐만" 하고 급히 철수 바지를 내리고 우유병을 갖다 대면서, "여기에 쉬-해!"하는데 철수는 그만 엄마 손에 쉬-하고 말았다. 엄마는 큰소리로 말했다. "어쩜. 지 아빠랑 똑같애. 맨 날 밤 대주기도 전에 엉뚱한데 싸고 지랄이야." ## 큰일났다.... ##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에게 크게 패배에 분노를 참지 못하던 왜군 장수가 복수를 위해 치사한 방법을 쓰기로 했다. 조선 아녀자들을 희롱하라! 왜군들은 사기가 치솟았고 그날 밤 작전은 시작되었다. 눈에 불이켜진 군사들 이틀거리를 2시간이 채 안되서 그것두 수영으로다가 육지에 도착했다. 닥치는 대로 여인들을 유린한 병사들... 그런데 갑자기 왜장이 굳어진 얼굴로 말했다. "큰일났다... 대마도다..." ## 알림(남자화장실) ## "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다! 바짝 다가서라 이놈아!" 청소아즘마 백. ## 영어가 별 건가? ## 영어시간에 생님이 머슴에게 질문을 해따! "머스마, 나는 소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I am a boy!" 거침없는 대답에 놀란 선생님은 조금 어려운 것을 물어봤따. "그럼 나는 불량소년입니다는?" 그러자 머슴은 두 손을 허리춤에 끼고 다리를 흔들며 목소리를 쫘악 내리깔더니, 이빨 사이로 침을 찍 뱉으며 말했다. "I am a bboy(뽀이)!" ### 초보운전 ### 초보운전자들이 뒷유리에 붙이고 다니는 문구들은 재미있다. 어느 아가씨 : "첫경험! 아저씨 살살~~!" 조 폭 : "마음은 터보, 몸은 초보, 근들면 람보!" 충청도아줌마 : "미치것쥬? 지는 환장하것슈우!~" ## 공부란? ## (+)X(+)=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X(-)= 하다가 안하면 안한것만 못하고 (-)X(+)= 안하던 공부할려니 될리가 없고 (-)X(-)= 아예 포기하고 놀아버리니 꼬이는 인생이라... ## 사랑이란... ## 꾸숑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 해 와이프가 사고로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꾸숑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꾸숑은 넘넘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발을 내디디려 하자.. 꾸숑 왈! "어이!~ 관 꽉 잡아 놓치면 죽는다!" ## 음양의 원리 ## 꾸숑이 진지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다. 꾸숑 : 야~! 왜 남자하고 여자는 결혼하는데 남자하고 남자는 결혼을 하지 않는거지? 남사시러븐 질문을 받은 그녀.. 한마디로 일축해버린다. 그녀 : "야~! 이 왠수야! 넌 레고도 안해 봤냐?" 0ugir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