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티어 E100 드디어 출고하고 첫경기에서 5천dmg로 가뿐하게 승리 후...
그래 바로 이 맛이야 ㅎㅎㅎ 하면서 연달아 세판 깨지고 평균 dmg 1천 이하...
가만 생각해보니 첫판은 광산맵의 점령전이었는데, 이백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 뿐이더군요
몸 숨길 건물도 많고, 적당히 자리잡고 살짝만 틀어줘도 자연스럽게 역티가 그런 전장이다 보니...
대충 스무발 넘게 두들겨 맞았는데도 대충 다 튕겨내고, 체력도 반 넘게 남고..
그 느낌으로 다른 맵에서 1선으로 닥돌했다가 다구리 당하고 폭사...ㅠㅠ
골탄없이 그냥 철갑 쏴대니 상대 10티어들도 제법 튕겨내고...ㅠㅠ
백판 넘게 굴려봐야 겨우 감 잡을 듯 하네요
역시 독일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