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창조경제 핑계대며 낙하산인사 강행하려는 정신나간 금감원
게시물ID : humorbest_691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100
조회수 : 251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8 11:04: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8 08:00:26

 

 

[기사] 사퇴압력 이장호 BS금융 회장, 10일 입장 표명

 

금융당국의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전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7일 금융감독원과 BS금융지주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금융당국의 계속된 사퇴압력에 조직 안정 등을 고려해 사퇴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10일 오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당초 금융당국의 사퇴 압력에 대해 경남은행 인수를 마무리한 뒤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장까지 나서 이 회장 사퇴 문제를

언급하는 등 사퇴 압력이 계속되자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지역 금융권에서는 이 회장이 금융 당국의 압력에 저항하면

새로 출범한 BS금융지주 조직 전체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부산은행과 BS금융지주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장기집권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이 회장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사퇴를 종용해왔다. 한편, 이 회장이 조기 퇴진하면

관치금융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지역 162개 시민사회단체는 금융감독원이 정부 지분이 전혀 없는

민간회사의 CEO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관치금융의 전형이라고 규정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10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관치금융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금융당국에서 이 회장 사퇴 요구를 철회하지 않으면

대 정부 투쟁 등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을 밝힐 예정이다.

 

 

요즘 하도 대형사건이 많이 터지니 이건 사건같지도 않죠?

박근혜 정권초, 같지도 않은 불통식 인사와 연이은 후보탈락.

마지막에 숨겨둔 카드를 어거지로 밀어 붙이려던 전략은 결국 성공.

 

국민들은 들고일어나는건 둘째치고 비판도 하질 않고 관심조차 없으니.

이제는 지방은행 회장자리마저 탐내고 있습니다. 그간 계속 종용하다가

별다른 반항이 없으니 그냥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겠다 이겁니다.

 

정말 막장도 이런 개막장이 없습니다.

창조경제 해보는데 방해되니 꺼져라.

우리입맛에 맞는 인사 세우겠다.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바른말하고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회의 일꾼들은,

조직에 누가될까봐 압박을 받으면 이런식으로 밀려내려올 수 밖엔 없습니다.

창조경제가 제대로 되면 뭘합니까? 이런식의 개막장식 정치가 이어질건데,

그냥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겠다 이거아닙니까?

 

이런 천인공노할 월권행위 마져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단말입니까?

무슨 동네 ATM기계 주인갈아치우는것도 아니고..

참 진짜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