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과 약간의 댓글로 살고 있는 오유인입니다.
12월 9일 드디어 10개월을 기다린 끝에 저의 분신같은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냥 자랑하고 싶은데 제가 아는 곳은 오유 뿐이라 글올려요^^
아울러 아들입니다...이쁘지는 않지만 댓글 한번씩 부탁드릴께요..^^
태어나기전까지는 몰랐는데 세상 여자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저의 마눌은 더욱 그렇구요
유도분만 하겠다고 9시간 넘게 아퍼하다가 안되서 수술을 했지만... 그 고통은 옆에서 지켜보는 저에게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만들더군요;;
저도 눈물이 흐를줄은 몰랐습니다... 몇년동안 한번도 흘려본적이 없어서요^^ 오유보고 웃기는 많이 웃어봤지;;ㅋㅋㅋ
암튼 자연분만 하시는 여성여러분 존경합니다...그것도 무통 주사 안맞고 낳으시는분은 정말 용자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인을두신 남자분들~ 와이프한테 잘하세요~^^
그리고 윤우야 앞으로 건강하게 아빠랑 재밌는 하루하루 만들어 보자꾸나~ 사랑한다 내 아들 내 첫번째 장남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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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보너스컷~ 윙크하는 My Sun 나의태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