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흡기 크리너
DIY족들이 꼭 구비해놔야 할거중 하나입니다. 흡기쪽 매니 크리닝과 스로틀 바디외 EGR 세척. 혹은 실수로 엔진오일 붓다가 매니에 흘렸을때
어딘가에서 뿜어져나온 기름때를 세척하거나 누유된 부분을 찾기 위해 일단 싹 닦아둘 필요가 있을때,
그리고 하다 못해 도장면에 껌과 같은 이물질이 뭘로 해도 안떨어질때! (이때 카페인트로 도색한 부분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모로 쓰이는 스프레이 입니다.
기름때 일일히 헝겊으로 닦을려다가 이걸로 쏴악 뿌리면 기름때 닦는다고 헝겊으로 미친듯이 문지르던 옛 시절이 허무해지는 마술
왠간한 좀 커보이는 철물/공구상엔 대부분 있지만, 명칭이 여러가지로 불려서 가끔 있는데도 못알아듣고 없다고 하시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고로 흡기크리너/캬브레터크리너/카본크리너/스로틀바디 세척제 등 모두 같은 약품계열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네 철물점 기준 약 5천원~8천원)
2. 스프레이형 구리스
하체의 일부분 혹은 휀다와 엔진룸의 결착부위등에서 나는 칠판긁는소리 하체에서 어딘가에서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하체의 일부분 혹은 휀다와 엔진룸의 결착부위등에서 나는 칠판긁는소리 하체에서 어딘가에서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실내에서 어딘가 비벼지면서 나는 꾸르륵 거리는 소리!
창틀이 매우 뻑뻑하게 올라가고 내려가서 사실상 레일 고무를 교체해야 하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바꾸긴 부담된다 하는사람들!
사실 교체하거나 샵에 맡기면 해결되지만. 사소한 부분인데 돈쓰기 아깝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머스트 헤브 아이템
말그대로 '잡'소리는 거의 대부분 이걸로 해결이 되고, 몇몇 부분은 임시방편용으로 쓰기 좋은 괜찮은 스프레이
(동네 철물점 기준 약 3000~5000원)
3. 윤활방청제
녹방지면 녹방지! 세척이면 세척! 윤활이면 윤활! 접점 크리닝이라면 접접 크리닝!
모든 면에서 다 쓸수 있다는 팔방 미인처럼 보이지만, 특화된 애들보단 아무래도 성능이 떨어지는건 함정
요즘엔 이런류의 윤활방청제들이 무취타입도 많이 나오기때문에, 아무래도 침투성이 약한 구리스보다 실내 잡소리 잡는데에 이것만한게 없는 스프레이
단 구리스도 씻어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베어링쪽엔 절대 사용금지
(동네 철물점 기준 판매가 3천원~6천원)
4. 에바크리너,
쓰는 방법만 익히면 목돈 절약하고 항상 쾌적하게 실내 공기를 만끽할수 있는 에바크리너
한번 구멍 포인트만 잘 잡아서 뚫어놓고 나면, 그 후엔 항상 그 위치에 시공하면 되니 한번쯤 배워보는것도 추천
가격대는 몇천원부터 몇만원대까지 있으나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싸다고 나쁜것도 아니니,
기호에 따라 찾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은 방법!
5. 접점 부활제
아이폰의 홈버튼님의 사망으로 마음고생 하던 아이폰 유저들의 희망이었던, 전자계의 무안단물과도 같았던 접점 특화 크리너
차가 연식이 오래되면, TPS나 ISC 같은 센서의 커넥터 부분의 미세 접촉 불량이 일어나서 오작동을일으키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이거 한방이면 해결,
핫와이어 방식의 에어플로우 센서 역시도 이걸로 해결! (핫필름은 세척 해봤으나 주의 필요)
집에 모셔놨다가 핸드폰 충전이 잘 안될때 충전기와 충전케이블 단자에 이거 한번씩만 뿌려주면 기적을 볼수 있기도 하지만
비싼 가격 (대략 중간통이 만원선..)이 단점이라면 단점
방청제계열과 달리 뿌리고 나서 아무런 흔적이나 기름이 남지 않기에 필요한곳에 쓰기 아주 유용한 제품
다음엔 시간나면 다이용 공구들이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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