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교환학생 중.
덴마크 사람들 운동 진짜 열심히하는 것 같음.
얼마전에 오유에 나라별 비만율 비교를 봤는데 덴마크가 상당히 낮았는데 그럴 만함.
집에서 홈트레이닝하다가 하체하고 싶어서 gym다닌지 한 달째.
본인은 헬스한지 4년 넘은데 아직 멸치임. (183/72)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골격이 너무 쩜.. 키는 평균 10cm 는 큰 것 같음. 뼈도 두껍고. 전 걍 젓가락 수준.
여자들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함. 스쿼트는 기본에 별에별 운동 정말 열심히함. 나보다 더 열심히함..
의외로 볼륨보다는 여자들은 한국처럼 슬림한 몸매가 많음. 힙업에 타이즈 입고 운동하니 정말 자극 많이 됨.
남자들은 말할 것도 없음.. 골격 좋고 잘먹으니 여자보다 남자들 몸에 시선이 더 자주감..
3대 운동 철저히 하고 특히 스쿼트 데드리프트 많이 하는 것 같음. 바벨로 하는 역도 동작들을 주로 함.
벌크나 중량치는 걸로 따지면 제가 제일 약한 수준임. 열심히 노력해서 따라잡겠음.
보다보니 체크리스트를 들고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함.
한국은 슬림함이 아직 대세인 것 같으나, 점점 벌크가 각광받지 않을 까 짐작해봄.
벌크와 힘을 키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