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가 이기는 구도는 절대로 나올수가 없음

나오는 순간 아마 분위기 더 이상해짐

 

이게 만약에 그냥 공중파 그것도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무도가 아니라 종편 그저그런 예능이였으면 가능했겠지만

무도이닌깐 형사팀이 무조건 이기는 방식으로 가야했음

 

사실 게임이 너무 형사팀에게 분리가 구조(제보를 SNS로 한다지만 오히려 이게 더 형사들을 헷갈리게 하고 특히 마지막에 광희 도와준 주민들은..진짜)

무도팀이 상당히 유리한 구조였지만 중간중간에 무도팀이 일부러 게임 흐름상 허술하게 해서 잡혀준 부분도 있었음

(진짜 무도팀이 절대로 안잡히겠다고 숨으면 형사팀은 절대로 못 잡을 정도로 불리한 룰)

 

마지막 광희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도망(이게 너무 변칙을 많이 써서.. 예능 초보라서 가능한..사실 치트키 같은 행동도 많이 함)갔기 때문에 잡을 수 없었고 광희가 아슬아슬 할때는 대부분 혼자 뭔가를 행동하기 보다는 무도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할때였음 (아마 일부러 아슬아슬하게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무도팀이 노력한 듯)

 

어떻게 보면 돈과 이동수단이 핵심인 게임에서

지인 도움받고 주변 사람들 도움으로 차 얻어타고 이건 좀 아닌듯

 

개인적으로 광희가 하드캐리 했다고 하지만 정말 규칙대로 갔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광희는 너무 이기기 위해 노력했고

형사팀도 너무 잡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봄

 

마지막에 헬기 잠복은 진짜 그거 안하면 절대로 잡지 못하는 방식이였다고 생각함

헬기를 타는 방식을 좀더 복잡하게 해서 마지막에 다른 방법으로 잡을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놨으면 더 좋아겠지만

정말 헬기장 앞에까지 차를 타고 갈수있게 해놓고

거기서 잡으라고 하면

....

 

현실이 아닌 예능에서 총을 쏠수도 없고

잠복하고 달려가고 못 잡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