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게 글쓰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반대의견들이 많아서 꼼꼼히 읽어보다가
제작자 입장에서 생각해봤더니
광희가 옷갈아 입는 시간에 형사들은 이미 도착해있었고, ( 방송분 보면 헬기 출발 9분전 형사팀 도착했다고나옴.)
형사들 및 현장제작진은 광희가 다시 변장을 하고 나타날거라고 생각못함.
이상황에서 광희가 헬기로 뛰어오는걸 잡는것 보다는 반전으로 광희는 탈출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을때 놀래켜주는게
그림상 예쁘다고 판단하고 헬기에 잠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도착해서 들어오는 광희 8시에 출발하는 헬기 못타게만 해도 형사팀?이 이기는건데, 일부러 헬기를 띄운거죠 나름 반전을 주기위해
근데 여기에서 광희 체포작전에만 반전을 집중해서 광희의 재변장이 무력화 된게 되는거죠
결과론적으로 따진다면 광희가 이번편에 마지막 까지 잘해서 선웅씨랑 옷갈아입고 재변장을 했는데, 제작진이나 형사보다 광희가 이번편에서는 머리를 잘쓴거 일 뿐,
그렇다고 해서 광희가 재변장했던걸 속이려고 재촬영을 하면 그게 조작방송이지 뭐겠어요..
현장상황이랑 시간대별로 생각해보면 이번편은 당연하게 헬기안에 형사가 탑승하고 있도록 설계될수 밖에 없는거죠.. 예능이니까..
현실적인 측면에서 봤다면 헬기기장이 당연히 범죄자편이라면 헬기에 형사가 탑승 할수 없을 뿐더러, 형사가 있다는 눈치만으로 헬기는 먼저 ㅌㅌ했겠죠...
개인적으로 박명수 깨방정은 방송 밖에서나 안에서나 아쉬운점이 많지만, 박명수 아니었으면 광희 어딨는지도 모르고 형사들 그자리에서 게임 끝난거죠 이미....
* 두줄요약
광희는 박명수가 최종탈출경로를 이야기 해서 잡힐 가능성이 99%였으며, 심지어 경찰이 광희보다 최종탈출장소인 헬기장에 먼저 도착함.
광희 체포방법에만 반전을 주기위해 무게를 둔 까닭에 광희의 재변장카드가 무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