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마약 밀수하다가 적발
마약 밀수 단속해야 할 국정원이 마약 밀수라니
2013-10-18 08:29:35
국가정보원 직원이 네덜란드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밀반입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수원지검 강력부(부장 장봉문)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DMT(디메틸트립타민)'를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정원 사무관 C(41)씨를 지난 11일 체포했다. DMT는 '영혼의 분자'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화학물질이자 환각제의 일종이다.
10월에 있었던 일이지만 깜짝 놀라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