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친구랑 바에서 술마시고 있었는데, 엄청 이쁜 여자가 혼자 앉아 있더라구.
한시간정도 말걸까 망설이다가, 친구가 가서 물었지
친구 : "저기요, 실례가 안된다면 잠시 얘기 좀 하실래요?"
그러자 그 여자가 엄청 큰소리로 대답하더라고.
여자 : "아뇨, 오늘 내가 그쪽 방에 갈일은 없거든요?!!"
그러자 바에 있던 사람들 전부가 내 친구를 쳐다봤고,
내 친구는 엄청 쪽팔려 하면서 자리에 돌아왔지.
근데,
그로부터 30분쯤 후에, 여자가 우리 테이블 쪽으로 와서는 하는말이,
여자 : "저기, 아까일은 사과드릴께요."
"사실, 전 심리학자고 당황하는 상황에서의 사람들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자 내 친구가 고함을 치면서 대답을 했지.
친구 : "뭐라구 ?! 20만원이라구??"
<출처 : 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