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집단이 그룹을 이루고 한가지 지향성으로
(벡터에따라 소속이갈리소 스칼라에따라 골수와 나일론이 갈인다지만)나아간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적으로 물체가 움직임을 시작하기 위해서 정지계수 이상의 힘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한번움직이기 시작한 물체는 처음보다 보통 더작은 힘으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종교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신론자인(종교인은 신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듯 하지만) 사람을 종교에 끌어들이는것보다.
특정종교를 믿는 사람을 자기종교로 끓어드리는것이 더 쉽지요.(예를들어 성당가서 전도 하는 개독이라던가 그런 개독들 털어먹는 신천지라던가)
"종교를 믿는" 논리구조를 가진 사람은 방향성을 틀어만주면 다른종교도 열심히 믿을 사람인거죠.
소위 기적 이니 이적이니 우리 종교지도자가 신에게 더 가깝니
별말도 안되는 소리로 "믿음있는"사람들은 쏠려다닙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종교인들이 주장하기에는 더 많을수 있겠죠.
그런데 무신론자는 애초에 저런거에 안휘둘려요.
이런 종교이야기를 왜 시게에 했느냐.
시게에 소외 "믿는" 사람이 넘쳐나서요.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주인되서 판단하고 결정하세요.
무얼 믿는다는건 모든 책임을 믿음의 대상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위 입니다.
뭐 그래서 믿음의 재상이 전지 전능한 신이 되는거겠지만.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옆에사람에게 강요하지마세요.
무슨 지하철 전도하는것도아니고
타인의 지적 자기 결정권을 매도해서 지옥에 보낼라하는 전도는 종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역겨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거없이 믿으라는 논리구조에 익숙해지면.
사기당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