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부 2급 정보] ○…“와우! 만 하루만에 54만명이나 방문해 주시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평균 IQ가 높은 주일수록 케리를 찍고 낮을수록 부시를 찍었다는 자료가 눈길을 모은다. 표를 보면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IQ 상위 16개 주에서는 모두 케리가 승리했으며 하위 26개주에서는 모두 부시가 승리했다. 표를 직접 작성했다는 네티즌은 “IQ와 관련한 데이터는 ‘각 주별 IQ와 부(富)’라는 책에 인용됐던 것이며 영국의 유명한 출판사인 The Test Agency가 작성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 결과에 각종 데이터를 연관해보면 재미있는 결과들이 나온다”며 이혼율이 높은 곳일수록 부시를 선택했다는 ‘보스턴 글로브’의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또 대학 졸업자 수와 부시 득표율과의 상관관계도 공개하기도 했다. 결론은 대졸자가 적을수록 부시 투표자가 많았다는 것. 그는 “대졸자 비율이 42.5%로 가장 높은 워싱턴에서 부시 득표율(9%)이 가장 낮았으며 대졸자 비율이 가장 낮은 웨스트 버지니아(16.1%)의 부시 득표율은 56%로 비교적 높았다”고 적었다. 또 “대졸자 비율이 낮은 14개 주에서는 모두 부시가 승리했으며 상위 11개 주에서는 케리가 승리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