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음식물 조절이나, 식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배가 많이 들어갔다거나, 살이 빠진건 잘 못느끼지만
확실히 몸이 좋아진 것은 느껴집니다.
다이어트가 아니라 운동 그 자체에 중점을 맞췄기 때문인듯.. 특히 웨이트에 말이죠.
막 엄청 열심히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적당한 수준만 합니다. 혼자하다 보니..
그래도 처음엔 벤치 10키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45~50 정도 드니까 많이 발전했죠.
초보자의 축복으로 어깨가 좋아졌다는 말도 듣고다니고 있습니다.
이젠 운동 며칠만 안해도 몸이 뭔가 허전해서 어떻게든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내년 쯤엔 복근 까지능 아니더라도 나름 나쁘진 않은 몸을 가질 수 있으리라 희망해 봅니다.
오늘도 스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