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입니다
제가 파이리덕후인지라 스타팅을 파이리로 잡고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재밌었죠.
아 이 게임 혁신이다 운동도되고 좋네...
그래서 정말 온동네를 다 구석구석 헤집고 다녔는데
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정말로
포켓스탑이 1km당 하나에서 많아야 두개 있는게 말이나 되는지..
그 흔한 체육관도 하나 없네요 포켓몬은 뭐...
포켓볼 수급은 커녕 레벨업 조차도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이틀전에 일산 라페스타에 가봤는데 100m 안에 포켓스탑만 대여섯개씩 있더군요
세네걸음만 걸어도 포켓몬이 미친듯이 쏟아져서 나오고..
포세권이 아니라면 정말 못할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