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을 회고해 보면서, 현대사회에서의 역사의 주체는 누구일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생각컨데, 단순히 대중들 만으로는 역사를 이끌 수 없으며
1) 소수의 영웅들이 일부 마음이 맞는 대중들과 상호작용하며 집단을 단결시키고
2) 지구촌화가 상당히 진행된 만큼, 세계 정세와 국내에 있는 대중과의 코드와 합치되며
3) 앞전에 조직되었던 이 집단이 움직이지 않고 있던 다수의 대중들을 움직일때 역사가 굴러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세계 정세와 시대와 부응하고, 뜻을 품고 있는 소수의 영웅들과 그를 따르는 대중들
이 3 가지 요소가 플러스 반응으로 결합된 상황 자체가 역사를 움직이는 주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