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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엠병신 늬우스24 요약 및 느낌
게시물ID : sisa_460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iviet™
추천 : 6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1 11:43:36
 1. 장성택 3단 콤보 시전
  장성택 축출 - 장성택과 아이들 - 장성택과 김정은의 일가

 2. JP의 귀환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충청도 출신 인물들의 모임 '운정회' 발족 - "배고프면 민주주의고 뭐고 없는거야" 발언
 필수item인 선글래스도 잊지 않고 착용했더군... 

 3. 장성택과 JP - 2인자들의 엇갈린 운명
 장성택은 2인자의 권력을 마구 휘두르다가 결국 김정은한테 찍혀서 축출되고 처형될지도... 
 대한민국의 영원한 2인자 JP는 바닥에 촥! 엎드리는 눈부시는 처세로 버티면서 계속 2인자 자리를 유지하고 아직까지도 이렇게 정계에
 영향력있는 인물로 남아있다는 개소리.

 4. 결론 
 장성택 처럼 개기다가 까이지 말고, 그냥 JP처럼 조용히 말 잘듣고 굴종하면 샤프심 처럼 길고 오래오래 갈 수 있다.


 장성택에 대한 뉴스가 국정원 얘기보다 많이 나오는 건 백번 양보해서 언론사 자유라고 치자. 어쨌든 사실만을 전하는 거니까...
 근데 ㅅㅂ '뉴스브리핑'에서 언급한 3번 얘기는 언론사 니들의 생각을 담은 내용이잖아. 게다가 사실도 아니고... 
 언론이 썩었다 썩었다 해도, 국민들이 진짜로 알아야 할 뉴스를 전하지 않는 정도일뿐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한심하고 짜증나서 미치겠더라.  
 니들이 뭔데, 객관적이지도 않은 내용을 들고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해가면서 시청자들한테 '굴종'의 美를 종용하고 주입하려고 하냐? 

 JP가 어떤 인물인가?
 박통의 개로 살아가다가, 이후 이어지는 정권에서는 박통의 후광으로 3金의 한 축을 잡았지만, 그 이후 결국 추락하는 정치판의 퇴물이 되어
 당의 총수이면서도 안면몰수하고  비례대표 1번으로 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득표율이 안되서 비례대표조차 되지 못해서 정계에서 떠난 인간인데, 
 
 이제 우리 공주님이 정권 잡았으니, 아빠랑 쿵짝쿵짝 잘했던 그 인물이 퇴물로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로 썩어가는 것도 아쉽고, 충청권 민심도
 확보할 겸 JP 카드를 꺼낸 것 같아 보인다. 진짜 속 보이고, 드러운 술수인데... 그 뉴스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엠병신이 짖어대는 소리에
 넘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잠도 제대로 오지 않더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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