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때도 남들 다 사무실 TV앞에 붙어 있을때
일부러 현장 순찰나갔다가 클린하기 직전에 들어왔는데.
연아는 클린, 뒤따라온 아사다마오 실수연발하는거 보고 그제서야 안심했는데...
이번에도 보다가 심장마비 걸릴거 같아 안볼란다. 월드컵 응원하다 심장마비 걸린다더니...
어차피 김연아가 메달을 따던 못따던 결과는 상관없다. 그저 응원만 할뿐.
연아야. 부담갖지 말고 마지막 공식경기니까 즐겨.
고로 내일 아침 마음편히 보겠다...
어흑..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에 인터넷포탈 어플 어떻게 누르지.....
설마 월드컵도 아닌데 새벽에 와아~~~ 함성소리 나는거 아니겠지?
함성소리 나면 꿈에서라도 덩실덩실 춤을 출께...
그러고 보면 그런 부담을 다 안고도 금메달 따냈더 연아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