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사회 초년생 입니다.
경제활동을 23살에 시작해서 초년생 이라고 하기에는 쫌 이상하네요 ㅋㅋ
아무튼... 최근에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 약 3년 동안 모아둔 돈은 아버지께 드리고 잔고는 제로 입니다.
거기다 아버지의 일로 천만원 대출도 있네요...
월급은 200 초반인데 이 돈으로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00 중에 통신요금 약 10만원 대출이자 약 10만원 적금(대출 담보) 50 만원 자동차 유지비 약 20만원 이상
작게 잡아도 벌써 90만원 이네요...
남는 돈 110은 거의 생활비로 사용하네요...
(적고보니 많이 쓰네요.... 하하하...)
무작정 돈을 통장에 넣어 두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러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드네요...
뭘 해야 할까요?? 뭘 준비 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에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