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밖에서 따라붙어서 잡아줄 수도 있었겠지만,
이놈을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필코 조져ㅇ...아니, 잡아야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똘똘 뭉친 것 같은데 말입니다.
흥보 목적이다 뭐다 하시면서 그 증거로 꼭 붙잡는다는 멘트를 반복하는 걸 짚으신 분이 계신데
방송분량은 이미 해 넘어가기 전에 다 확보해둔 거니,
편집 과정에서 심어둔 복선이라고 보는 쪽이 맞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꾸준하게 3팀은 기필코 잡는다는 멘트를 따서 넣는걸 보면, 복선으로서 염두에 둔 편집이라고 봐야함.
p.s 탈출수단 안에 숨어있었다고 각본이다 뭐다 할 게 아닙니다.
실제였으면 탈출수단을 제압(....)해버리고 그 안에 덫을 깔아놓을 수도 있으니까요.
뭐, 미드같은데서도 그런 거 많잖습니까. 탁 앉고 마음 놓자마자 '뿌릐즈!'라는 소리와 함게 총구가 우다다 튀어나오는 장면 말입니다.
게다가 실제라면 누가 미쳤다고 불법시술 용의자에게 순순히 협력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