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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수가 능사가 아닌데 아쉽네요 1화는
게시물ID : thegenius_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MFG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0 15:45:03
[연예인에 대한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잠시 실례~]


시즌 2 참가자들이 시즌 1을 복습하고 오긴 했는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고
재대로 된 속은 보지 못했구나..아직 좀 더 경험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전 좀 그랬습니다. 홍철이가 편가르기를 시작할 ㄸㅐ 부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보이는데 일단 자기 편 부터 만들자는 식이였습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편이 많으면 유리하겠지...라는 마인드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포식자들이 많아서 유리하다고 하면서... 자기 편이 이겼다고 하는 걸 볼 때도 좀ㅋㅋㅋ

이 게임에 대한 분석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결코 포식자가 한 팀이 되는게 유리한 게임이 아니였습니다.
포식자는 어차피 토끼, 청둥오리와 같은 애들을 잡아먹어야 하는 경쟁자였죠.
그런데도 자기들이 포식자 많아서 유리하다고 하는 걸 볼 때, 게임에 대해 피상적인 이해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경이도 처음에 편에 못 들어갔다가...노홍철팀이 단합 좀 잘 되는 것 같으니까...
자기 이해관계를 따지기 보단 그냥 우선 팀에 들어가보자.라는 마인드가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전 시청자의 입장에서 게임의 룰을 해석해주는 프로그램을 봤기때문에 쉽게 이해가 가능한 것이였고
출연진은 그 상황에서 내용을 소화하는 것도 힘들었으리란것도 짐작이갑니다만.
그래서 각 분야에 뛰어난 사람들을 모은거고...
출연료도 받아가면서 하는거니까(최후에는 가넷도ㅎㅎ)


게임의 수준은 시즌1때보다 시즌2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제 생각에는ㅋㅋ많이 준비한 것 같아요)
수준이 올라간 만큼 출연진의 수준도 올라가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연출하길!!
좀 더 즐거운 지니어스게임이 됬으면 합니다ㅋㅋㅋ제발~시즌1때처럼 날 즐겁게해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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