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끼리 짜고 쑈하지말고 친노청산 제대로 하라고 떠들어댔는데 (그놈에 실체도 없는 친노타령)
이번 공천사태 이후로는 더이상 '친노'의 '친'자도 꺼내지 못함.
이제 어디서 또 친노가지고 나불대는넘 있으면 조댕이를 꼬매버려도 될 정도임.
궁물당은 이제 찍소리도 못하고 망하거나 김종인 밑으로 입쳐닫고 기어들어오거나 둘중 하나 말고는 답이 없음.
김종인은 겉으로는 야권연대 까짓꺼 없어도 된다고 떠들지만 실제로는 어떻게든 야권연대 실현할것임.
정확히 말하면 야권연대라기보다 새누리와의 1:1 구도를 만들것임.
그리구 가지고 올 수 있는 조직표는 최대한 가져올것임.
게다가 이번 공천갈등은 자칫 더민주 내분으로 비약해서 종편들이 겁나게 씹어제낄만한 소재꺼리인데도
종편이나 뉴스 보면 조용~함. 그냥 짤막하게 한두줄 나오는 정도고 물어뜯는 기사들 거의 없음.
새누리 공천문제, 알파고VS이세돌 등의 이슈와 +@가 작용했다고 봄. (+@ 이게 좀 중요한데 이건 추측이기 때문에 단언할수 없음.)
오프라인에서 보면 사람들 더민주 공천갈등 있는줄도 모름.
암튼 판단+타이밍 기가맥힌 김종인 할배. 클라쓰가 다름.
새누리 과반 저지를 위한 지극히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전략만을 콕콕 찝어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