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 썻는데..
제가 진짜 여자들이 술 먹고 어디서 처퍼질러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가
그렇게 지몸 하나 못가눌정도로 마셔놓고 다음날 기억안난다면서도 또 다음에 그렇게 술 먹어대는게 보기 싫어서 그런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진짜 댓글 보다가 놀란건데 이게 여자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건가요?
저도 착하게 위로의 글 써주고 싶은데
제가 보기엔 피해자는 피해자인 동시에 스스로가 가해자인거 같아서요.
저도 여자들하고 술 마시다보면 만취하는거 많이 보는데요.
제 주변의 여자중 절반은 그걸 신호라고 보내고 실제로 그 신호 캐치 못하면 흔히 바라는 줘도 못먹는 새끼라고 보는 애들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약간 보수적인 생각 가진 여자들은 남자와의 술자리에서 절대 취하도록 먹지 않겠죠.
아니 애시당초 남자와의 술자리에서 취한다는거 자체가 자기를 허락한다는거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의 여자들만 술자리에서 취해서 흔히 남자랑 원나잇 하고. 그러고도 또 몇일후에 술에 잔뜩 취해서 다른 남자 등에 엎혀서 가죠.
나쁜게 아니라 개방적인걸수도 그냥 여자본인의 가치관인거니까 제가 그걸 머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요.
그럴 생각 아니라면 애시당초 술을 만취하도록 먹는 행위 자체가 남자라면 누구나 그런생각 들게 만드는 행동 아닌가요? 실제로 그 행동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그 누구라도 남자라면 정말 솔직하게 술에 만취한 여자와 있다면 그런 갈등 고민 안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 남자새,끼들 잘했다고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그 새끼들이 잘못한거고 나쁜 새끼들인거 맞는데
남자들이 몰래 수면제를 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갑자기 지나가는 여자를 퍽치기를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기의지로 남자들 만나서 자기 의지로 그렇게 술 마시고서는..
자기 스스로 호랑이굴에 들어가서 나 물어주세요라고 동네방네 소리치고 다니다가 물려놓고 위로 바라는거 같습니다 전.
자극적인 글이라면 죄송합니다. 쓰레기통 먹더라도 그냥 관련글이랑 댓글들 보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여자몸은 여자 스스로 지키는겁니다. 적어도 술자리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