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친이랑 이자카야를 가기로 햇어요
근데 제가 먼저 주변에서 기다리고 잇다가
백화점에서 먼저 롤케잌을 사두라 햇엇는데
아뿔싸 제가 체크카드를 안챙겻네요?
근데 현금은 15만 정도 잇엇고
통장엔 몇백이잇다고 해두죠.
근데요..... 이자카야에서 대략 5ㅡ10만이 나올거라
예상하고 자리 옮겨서 빠에 가면  8만정도
나올거 생각해서 롤케잌이 2만가량

그래서 1차 이자카야에 가기 전에
야 내가 오늘 카드를 안들고 온거 같은데 어쩌지?
내가 너한테 돈을 지금 모바일뱅킹으로 보내줄테니
체크카드 결제만 좀 해죠 라고 햇는데 안가지고 왓데요
어그럼... 어쩌지... 고민하다가.
일단 가자고해서 들어갓습니다
들어가서 주문할때 아르바한테  저기 결제를 할때
제가 사장님 계좌로 송금 해드리면 안되냐고 제가 좀 물엇더니
옆에서 대뜸 말자르고 
알바보고 됫다고 가라고 그러더군여
다찌자리라 바로앞에 쉐프도 잇고
그래서 제가 카드도 없이  들어온게 
상당히 거슬렷다고 쏘기로 해놓고
그런 준비도 없이 오냐고 하네요.
나름 상대에게  신경안쓰게 하려고
나르 짱규를 굴린건데.
찌질하니 개념없니 자기에게 창피주랴고 하니
그러는데요....
뮬론 현금이 잇엇습니더 근데 모지랄까봐 미리 손써두려고 한건데
그게 구렇게 잘못되고 찌질한건지요.
냉정한 ....의견  좀 ...